[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3900만원대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탈(MTL)·폴리매쓰(POLY) 등 알트코인이 강세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45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5% 상승한 3963만2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메탈(MTL)은 전일 대비 16.33% 상승한 2280원, 폴리매쓰(POLY)는 전일 대비 9.68% 상승한 374원에 거래됐다. 

두나무에 따르면 메탈코인(MTL)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주고 받을 수 있고, 거래할 수 있는 화폐를 목적으로 고안된 디지털 자산이다. MTL은 메탈페이 앱 내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송금 및 구매 시 보상의 용도로 사용된다.

폴리매쓰(POLY)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금융자산과 블록체인을 연결시켜 주는 플랫폼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폴리매쓰(POLY)는 토큰을 통해 장기적으로 ICO를 대체해, 회사들이 규제를 보다 간편하게 만족시키고 토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 두나무의 설명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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