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2800만원대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달 상승률 1위 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최근 1달 상승률 1위 코인은 스토리지(STORJ)로 38.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트라티스(STRAX)가 31.74%, 엘프(ELF) 14.03%, 베이직어텐션토큰(BAT) 13.40%, 코스모스(ATOM) 7.35% 등이 뒤를 이었다. 

두나무에 따르면 스토리지는 탈중앙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의 여유 저장 공간을 활용해 파일을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다. 스토리지 토큰(STORJ)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스토리지 플랫폼 저장 서비스의 지불 수단 및 보상수단으로 사용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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