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율혁신 및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KSPO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율혁신 및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KSPO 제공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13일 대·내외적인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혁신 및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재정건전성 확보, 조직·인사 효율성 제고, 비핵심기능 정비 및 민간 성장 지원 강화, 국민소통 및 조직혁신 역량 강화 부문에서 국민이 체감할 혁신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경영진과 주요 실·팀장 30여 명이 참여해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공단은 우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및 경륜·경정의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 제고, 위탁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개선을 통한 지출 구조 조정, 올림픽공원 시설 등을 활용한 신규 수익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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