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존 회원 대상 핫라인 개설 후 의견 수렴 계획
 베어스타운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 / 베어스타운 홈페이지 캡처
 베어스타운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 / 베어스타운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이 10월 31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베어스타운은 19일 "올해 초 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 점검을 실행한 바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잠정 중단을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 베어스타운 회원은 켄싱턴 리조트 및 제휴 레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스키와 콘도 회원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해 고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영 중단 후 베어스타운 직원들은 켄싱턴 리조트 타 지점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향후 계획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내부에서 다각도로 판단해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어스타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베어스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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