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총 48팀 참가
각종 공연, 이벤트 등 진행되며 풍부한 볼거리 제공
입상팀에게는 왕중왕전 참가 자격과 상장, 시상보드, 부상 제공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2022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가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에는 초등부(8팀), 중등부(20팀), 고등부(20팀) 총 48팀(1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해 대회를 진행하며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하프타임에는 팝콘과 팝플레이의 치어리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기범을 이겨라' 이벤트를 열렸다. 참가 선수들과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 기념품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기범 회장의 사인,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되며 밝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희망 나눔의 장이 됐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시상보드, 부상 등이 수여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대회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시상보드, 부상 등이 수여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이번 대회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시상보드, 부상 등이 수여됐다. 아울러 11월 13일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은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서 농구대회를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농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상헌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