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직원들의 참여로 수집된 도서 기부로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시행
광주청년센터 도서기부(왼쪽부터 임태균 광주청년센터장,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한전KDN
광주청년센터 도서기부(왼쪽부터 임태균 광주청년센터장,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한전KDN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청년센터’에 지역상생 및 청년들의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DN의 ‘도서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이 사내 교육 및 북러닝 학습을 통해 취득한 도서를 기부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취업 준비 및 기술함양에 도움이 될만한 기술분야(IT·CT)·경영·일반 도서 500여권을 수집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청년센터(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2015년에 설립, 청년정책 홍보·연구, 활동지원, 심리·정책 상담)’의 임태균 센터장은 “한전KDN '도서 기부 캠페인'의 기부 도서가 광주 청년들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전KDN은 ‘도서기부 캠페인’뿐만 아니라 향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청년 구직자 2,4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취업 교육프로그램 △PT면접 프리뷰 제공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지원 활동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도서 기부를 계기로 향후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전KDN의 특화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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