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곤지암리조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가위 페스티벌'은 이용객 누구나 연휴 기간 다양한 이벤트는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키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한가위 즐거움을 더한다.

연휴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는 곤지암리조트 포레스트릿 광장 일대에서 명절 전통놀이와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 이용객이면 누구나 명절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플리마켓에서는 악세서리 및 소품 등으로 가득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9일부터 3일간은 저녁 8시부터 포레스트릿 야외무대에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추석 스페셜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온 가족이 간식과 음료를 곁들이며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이와 함께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요리아 놀자’를 비롯해 어린이 전용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아 놀자'는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다. 숲을 지키는 어린이 보안관 컨셉의 숲 체험 활동인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도 진행된다.

곤지암리조트 '한가위 페스티벌' 이벤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