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늑대사냥'이 토론토 현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둔 '늑대사냥'은 14일(현지시간) 해외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 외에도 연기 변신에 나선 서인국, 정소민에 대한 외신의 취재 열기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늑대사냥'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들을 시작으로 ‘한국영화의 밤’ 행사, 영화제 공식 포토콜, 레드카펫 등의 공식 일정을 토론토 현지에서 소화한다.

오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TCO더콘텐츠온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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