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2022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경기도가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종합순위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가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종합순위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가 1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종합순위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성남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시・도에서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019년에 이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22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경기사진(듀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22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경기사진(듀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주요 성적에는 휠체어스탠다드 왈츠 1위(홍명수&박예진), 싱글우먼 프리스타일 2위(노명주)와 3위(박경하), 휠체어 단체전 1위(문진호 외 5명), 휠체어 라틴 삼바 1위(문진호&박미주) 등이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최종 국가대표 선발은 오는 10월 8일 개최 예정인 최종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결정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유채옥 회장,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조아라 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박언호 전문체육팀장을 비롯한 시・도지부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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