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월요일인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에 강원 중부산지와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되겠고 새벽 중 울릉도·독도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되겠다.

예상강수량은 경상권해안에 150mm 이상, 강원영동지방, 울릉도·독도에 50~100mm, 경상권동부내륙과 제주도 산지는 20~80mm 그 밖의 지역은 5~40mm다.

비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제주도와 전라권, 경상권 등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또한  밤사이 울릉도·독도와 충남서해안 서해5도 등에 강풍특보가 발효되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7도 △청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