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포스터./TCO더콘텐츠온 제공.
'늑대사냥' 포스터./TCO더콘텐츠온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늑대사냥'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했다.

21일 개봉한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메가박스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늑대사냥'은 앞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화산 같은 속도로 스크린에 분출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폭발적이다"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늑대사냥'은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으로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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