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근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크레스트72에서 열린 볼보그룹코리아의 순수 전기굴착기 ECR25 출시 행사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을 귀빈 주차구역으로 사용해 논란이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해당 주차구역에 서 있으면서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 차량이 올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가 임박하자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 차량은 어김없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행사가 끝나기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댄 셈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할 경우 괴태료 10만원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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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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