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민간기업 성장·혁신과 우리 경제 재도약 추진에 작은 밀알이 되길 
규제혁신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발전공기업 간 협업 강화 및 협의체 확대
발전5사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발전5사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 일환으로, 민간의 경영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발전공기업 간 규제혁신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8월에 구성된 발전5사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를 민간 혁신·성장을 적극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과 민간지원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타 에너지 공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예산, 인력, 교육, 덩어리 기업규제애로 발굴 및 성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규제개선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설 등 기업활력시스템 제고 방안 등을 협의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기관 규제애로 관리체계 개편에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민간기업의 성장·혁신과 민간을 중심으로 한 우리 경제의 재도약 추진에 작은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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