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 달 만에 대출금리 추가 인하
케이뱅크가 신용대출 상품 2종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77%p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신용대출 상품 2종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77%p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케이뱅크가 금리인상기에 또다시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상품 2종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77%p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금리가 인하된 상품은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이다. 

최대 2억원 한도를 제공하는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는 최대 0.77%p 인하했고, 최대한도가 3억원인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20%p 인하했핟.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8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며 “케이뱅크는 금리 인상기에도 대출금리를 낮추며 금리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가 지난 6월 출시한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번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혜택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한 번의 조회만으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선호도에 따라 금리가 낮은 상품 또는 한도가 넉넉한 상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성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