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언더파 69타 기록
선두와 4타 차이
유소연. /연합뉴스
유소연.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70만 달러) 첫날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유소연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제시카 코다,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인 린시위(중국)와는 4타 차이다.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리젯 살라스(미국)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혜진(23)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현지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1라운드에서는 김성현(24)이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닉 테일러(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인 데이비스 라일리와 윌 고든(이상 미국)과는 2타 차이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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