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총 494가구 1924억원 규모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 SK에코플랜트 제공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 SK에코플랜트 제공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용인 수지에서 리모델링사업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30세대 아파트를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6개 동, 총 494세대로 짓는다. 총도급액은 약 1924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인천에서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첫 단독 수주까지 해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급성장 중인 리모델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기존 도시정비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사업에서도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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