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7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지하철 타기 선전전 등 예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가 4호선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돼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가 4호선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돼 있다.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오늘(4일)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가 재개돼, 해당 노선 일부 운행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측된다. 

4일 서울교통공사 측은 "4~7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4호선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이어가며 정부와 국회에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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