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에 라이프웨어 브랜드 '클로브'가 공식 입점했다. /사진=지그재그 제공
지그재그에 라이프웨어 브랜드 '클로브'가 공식 입점했다. /사진=지그재그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라이프웨어 브랜드 '클로브(clove)'가 공식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클로브는 세련된 감성의 라이프웨어 브랜드다.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그재그는 클로브 입점을 기념해 10월 4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클로브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오는 17일까지 클로브의 가을, 겨울 시즌 신상품을 모아 단독 기획전을 진행하고 의류와 액세서리를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을 발급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클로브 양말'을 선착순 제공한다.

클로브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지그재그 입점이 가속화되고 있다. 9월 기준 지그재그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 수는 약 2400개로, 올해 초(1200개) 대비 2배 늘었다. 지그재그는 최근 앱 내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전달하는 '쇼케이스' 코너를 오픈하고,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MZ세대 사이에서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떠오른 '클로브'가 공식 입점하며 지그재그의 셀렉션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 셀렉션을 강화하고, 브랜드가 가진 가치가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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