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 시즌 UCL 첫 골 정조준
케인, 히샬리송과 공격진 구성
손흥민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손흥민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3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아직 UCL 무대에서 득점이 없다. 지난달 14일 스포르팅 리스본전에서도 침묵하며 팀의 0-2 패배를 지켜봤다. 아울러 토트넘 홋스퍼에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1일 펼쳐진 아스널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

토트넘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29·잉글랜드), 히샬리송(25·브라질)이 공격진을 구성한다. 중원에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5·우루과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7·덴마크) 호흡을 맞추고, 이반 페리시치(33·크로아티아)와 에메르송 로얄(23·브라질)이 양 측면 윙백을 맡는다. 클레망 랑글레(27·프랑스), 에릭 다이어(28·잉글랜드), 크리스티안 로메로(24·아르헨티나)가 백 3에 서고, 위고 요리스(36·프랑스)가 골문을 지킨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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