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스페셜N 96회차 게임 일정.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농구토토 스페셜N 96회차 게임 일정.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에 벌어지는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3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함께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발매를 마감하는 농구토토 스페셜 N96회차는 15일 오전 9시30분에 FTX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이애미-피닉스(1경기)전을 시작으로 휴스턴-LA클리퍼스(2경기), 밀워키-애틀란타(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9시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16일 오전 10시20분까지 발매를 진행하는 97회차는 댈러스-LA클리퍼스(1경기),유타-뉴욕(2경기),새크라멘토-브루클린(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고, 다음날인 18일 오전 9시10분까지 참여할 수 있는 98회차는 토론토-마이애미(1경기), 밀워키-클리블랜드(2경기), 댈러스-휴스턴(3경기)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단 동∙서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일부 NBA팀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에는 박빙경기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서 양팀의 전력 분석을 기반으로하는 세밀한 승부 예측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중 진행하는 농구토토스페셜N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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