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이강인'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달랐다.
대한민국은 가나전에서 석패 했지만 이날 이강인의 활약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미국 스포츠 매체 EPSN은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 90분이었으면 한국의 가나전 패배 결과를 바꿨을 수 있다" 제목으로 "이강인이 박스 안으로 보낸 모든 공은 가나 수비진에게 공포를 일으켰고, 이강인의 움직임은 손흥민에게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 줬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이강인에 대해 "한국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강인은 경기장에 나온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가나의 타리크 램프티를 몰아내고 크로스를 올렸다. 그리고는 조규성은 58분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로 뛰고 안 뛰고는 감독님의 결정이다. 감독님 결정에 100% 신뢰한다. 내가 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이강인의 모습을 화보로 정리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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