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포츠용 런치모니터 브랜드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
플라이트스코프 정품 등록 이벤트 안내 포스터. /XGOLF 제공
플라이트스코프 정품 등록 이벤트 안내 포스터. /XGOLF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내 주요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가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공식 판매를 개시하며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최근 전했다.

플라이트스코프는 스포츠용 런치모니터 브랜드로, 도플러 레이더 방식을 적용해 스윙을 분석하는 스윙분석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 분야에선 ‘미보(MEVO)’와 ‘미보 플러스(MEVO+)’가 주력 제품이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와 앞서 5월 공식 유통 계약 후 KC인증 절차를 끝내고 지난달 30일 ‘미보’와 ‘미보 플러스’를 선보였다. 공식 판매처는 네이버 스토어를 포함, 쇼골프가 정식 유통하는 온라인 마켓들로 다양한 오픈 마켓을 통해 창구를 넓히고 있다.

쇼골프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쇼골프가 유통하는 판매처에서 미보 혹은 미보 플러스를 구매한 후 쇼골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하단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단, 해외구매 등 공식 판매처 외의 제품은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이벤트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10만 원 상당의 클럽 커버, 6만 원 상당의 ‘플라이트스코프’의 셀피, 골프공 등이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는 한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했던 개인의 스윙데이터 분석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라이트스코프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