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난달 30일 개봉 후 일주일 만에 1위
2위는 '아바타:물의 길'
'더 글로리' 포스터. /넷플릭스
'더 글로리' 포스터. /넷플릭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일주일 만에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는 9일 1월 1주차(12월31일~1월6일)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더 글로리'가 지난달 30일 공개된 후 일주일 만에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은숙 작가가 각본을 쓴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18년에 걸쳐 치열한 복수를 준비해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송혜교와 정지소,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아바타2’는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2009년 개봉해 국내관객 약 1300만 명을 동원한 '아바타'의 후속작인 해당 영화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이어 '아바타2'의 전작인 ‘아바타’가 3위에 올랐고, 4위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 의심과 관심을 가지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차은우와 이다희, 김남길 등이 출연하는 TVING  드라마 '아일랜드'가 6위에 자리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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