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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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첫 골프토토 스페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66%가 1번 선수 히데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조던 스피스(미국)와 3번 임성재는 각각 71.88%와 67.87%를 차지했다. 톰 호기(64.30%), 키건 브래들리(62.90%), 코리 코너스(56.49%),이경훈(55.05%)이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스피스와 히데키가 각각 31.37%와 29.63%로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임성재(34.55%), 호기(31.51%), 코너스(29.53%), 이경훈(28.49%), 브래들리(27.73%)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어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한번 더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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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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