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제5회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3일 중독예방시민연대로부터‘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한해 전국에 운영 중인 약 7000여 개 판매점을 상대로 도박중독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스포츠토토코리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5번째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독예방시민연대는 도박, 게임 중독 등 각종 중독의 폐해를 막고자 예방, 치유, 재활 활동을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다.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은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되는 도박과 사행성게임으로부터 국민의 정신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 예방 활동과 홍보에 앞장선 개인, 기관, 단체를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안전장치 마련, 예방 홍보활동, 제도 개선 및 법규준수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송영웅 스포츠토토코리아 대표이사는 “중독예방 이용자 보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건전하게 스포츠토토를 즐길 수 있도록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중독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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