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안재현과 이혼으로 인해 화제를 모았던 구혜선이 이번에는 HB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의 소속사이자 지난해 6월 구혜선이 안재현의 추천으로 전속 계약한 소속사다. ■구혜선 vs HB엔터테인먼트지난달 29일 구혜선은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소속사를 HB엔터테인먼트에서 구혜선 필름으로 변경했다. 특히 구혜선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촬영 소식을 알렸던 바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구혜선과 전 소속사인 HB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을 다룬 ESPN 다큐멘터리 '마지막 춤(The Last Dance)’이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SPN은 매회 60분, 총 10부작으로 제작해 일요일마다 두 편씩 방영하고 있다. 1부는 평균 630만명, 2부는 58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2012년 보 잭슨(58)을 다룬 '당신은 보를 알지 못한다(You don't Know Bo)’의 360만 명을 뛰어넘은 자사 다큐멘터리 사상 최다 시청자 수라고 ES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화계는 끊임없이 추락했다. 두 달 넘도록 극장은 침체기를 맞았다. 4월 한 달 간 총 관객 수는 97만 2477명으로 통합전산망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월별 역대 최저 관객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75억1492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131억8467만1392원)보다 93.3%나 감소했다. 하지만 4월 말부터 영화계는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30일 10만 6912명을 기록하며 47일 만에 총 일일 관객 수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처럼 코로나
근절되지 않는 악성 댓글에 연예계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여러 연예인이 몇 년간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도를 넘은 악성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故 설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다. 이후 악성 댓글을 근절시키기 위해 국내 포털트는 댓글 기능을 잠정 폐지하고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와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악플러들은 연예인들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자리를 옮겨 악성 댓글을 계속 만들어내는 중. 이로 인해 연예인들은 악플러의 아이디를 공개하거나 법
많은 스타들이 개인의 매력을 어필하는 창구로 SNS를 활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튜브는 대중과 스타가 가장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스타들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했다면 최근 소통 창구는 단연 유튜브다.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가하면 B급 감성이 가득 담기 콘텐츠로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다.■ 신세경부터 박미선까지..나이 불문 유튜버 활약‘스타 유튜버’로 불리는 배우 신세경부터 개그우먼 박미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유튜브에 채널
'나 혼자 산다'가 초기 기획 의도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해 7년 동안 이어져 온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로 싱글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는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나 혼자 산다'가 애초의 기획 의도와는 맞지 않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각자의 일상을 보여주기보다는 누군가와의 친목을 자랑하거나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으로 포커스가 옮겨갔다.■ 싱글라이프 공개로 공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과거 성매매 사건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약 4년 만에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한 것이다. 아내에게 용서 받은 엄태웅이 대중의 등 돌린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속이 말이 아니었다”..윤혜진의 눈물윤혜진은 그동안 SNS와 유튜브를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남편 엄태웅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나 윤혜진은 꾸준히 대중과 소통을 이어갔다. 일상을 공개할 때에도 엄태웅에 대한 언급은 없던 윤혜진이 지난 23일 SNS 라이브 방송으로 네티즌들과
김유진 PD에 이어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인 김유진 PD에 관한 학교 폭력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과를 전했지만 피해자의 추가글과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와 달리 강승현은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학교폭력을 주장한 네티즌 역시 "법대로 진행하겠다"며 팽팽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학폭 논란에 사과문 게재→3차 피해 호소먼저 김유진 PD는 21일 집단폭행의 피해자라 주장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극장가에 신작 영화들이 개봉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대작은 없지만 소규모 제작비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는 중이다.■ ‘호텔 레이크’부터 ‘슈팅걸스’까지..신작 한국영화 줄이어오는 29일 개봉하는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이다.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 등 여성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섰다.영
지상파 예능과 드라마가 연달아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는 시청률 1부 0.8%, 2부 1.0%를 기록했고 16일 방송된 KBS2 '어서와'는 15회는 시청률 0.9%, 16회는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공감 얻지 못한 '취향 존중' 콘셉트지상파 3사에서 방영된 주말 저녁 예능이 시청률 0%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1월 19일에 방송된 MBC 아이돌 서바이벌 '언더나인틴' 이후 1년 3개월 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를 넘어 세계 극장가는 침체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온라인 스트리밍(OTT) 넷플릭스는 날개를 단 모양새다. 창업 23년째 넷플릭스가 시가총액이 역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즈니를 제쳤다.■ 디즈니 꺾은 넷플릭스, 코로나19 수혜 ‘톡톡’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디즈니를 제치고 엔터테인먼트 업종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주가가 3.2% 오른 주당 426.75달러(약 52만원)로 장을 마감
박유천의 은퇴 번복에 대중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마약을 투약했을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하며 눈물까지 흘렸지만 거짓임이 드러났던 박유천이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대중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약 투약 후 자숙→복귀 수순박유천은 올해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후 5개월 만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지난달 8일에는 동행 박유환의 트위치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팬들이 보내준 코멘트를 직접
아이돌들이 줄입대 하던 시기가 지나고 어느덧 아이돌 줄제대로 연예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조권, 2PM 우영, 하이라이트 윤두준, 비투비 서은광, 인피니트 성규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최근 제대. 코로나19 사태로 말년휴가를 나왔다 복귀 없이 제대한 스타들은 사회적 분위기상 대규모 공연이나 팬미팅 없이 차분히 제대, 조용히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제대하는 날 바로 스케줄? '온라인 스트리밍'의 힘온라인 스트리밍의 보편화는 아이돌 스타들의 제대가 곧바로 연예계 복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 있다. 2
코로나19 사태가 스타들의 결혼식 트렌드를 바꿨다.몇 년 전부터 연예계에 자리 잡은 결혼 트렌드는 스몰 웨딩이었다. 격식을 차리거나 화려한 결혼식을 열기보다는 가족과 소수정예의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봄에 예정됐던 결혼식은 대부분 연기되거나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로 대신하는 이들도 생겨났다.■ 결혼식 대신 기부-피로연ㆍ신혼여행 생략소지섭은 7일 17세 연하의 조은정 아나운서와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식은 혼인신고를 하는 것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스타들이 투표 독려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원로 배우부터 올해 만 18세 아이돌 가수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했다. 스타들 역시 일찌감치 투표를 통해 투표율을 견인하는데 일조했다.■ 정우성·박서준·아이유, SNS로 투표 인증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총선 사전투표가 열렸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일 전 5일부터 2
'미스터트롯'의 출연진들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이 종영된 이후에도 출연진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요계는 물론이고 방송계,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최종 TOP7으로 뽑힌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뿐만 아니라 나태주, 남승민 등도 광고 모델 대열에 합류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트롯맨을 잡아라' 광고계 섭외 1순위광고 모델로 가장 먼저 발탁된 건 '미스
중단됐던 지상파 월화극이 부활했다. KBS, MBC에서 중단했던 월화극이 살아나고 SBS에서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를 새로 출범하며 지상파 방송사 간 드라마 제작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집 안에서 TV나 VOD 서비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시청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국내 콘텐츠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월화극 부활KBS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했던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월화극이 중단 됐었다. 수목극만 유지하
4.15 총선을 앞두고 스타들의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가 투표율과 총선 판세를 흔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 스타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중이다.■ ‘잘 뽑고 잘 찍자’ 캠페인..투표율 상승 이끌까4.15 국회의원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국내 46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재능 기부했다. 정우성, 유재석, 정해인, 주지훈, 김다미, 박해진, 박정민, 송가인, 김구라 등이 힘을 합쳤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그룹 초신성의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룹 에버글로우의 매니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가요계가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그간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느는 와중에도 스타들 가운데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로의 동선이 밀접하게 겹치는 연예계의 특성상 한 명의 확진자만 발생해도 많은 이들의 스케줄에 영향이 생기는 상황. 하지만 확진자가 없어 안도의 숨을 내쉬는 것도 이제 끝이라는 불안감이 연예계에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우려했던 연예계 코로나19 쇼크는 정말 현실화될까.■ 해외 입&mid
JTBC 스튜디오 오리지널 금토극 ‘부부의 세계’는 최근 지상파와 케이블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드라마다. 드라마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재료이자 동시에 식상하기도 한 ‘불륜’이라는 소재를 영리하게 변주한 작품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4회만에 시청률 15% 돌파..인기 행진 이유첫 방송 당시 시청률 6%대로 시작한 ‘부부의 세계’는 4회만에 전국 14.0%, 수도권 1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