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민환 기자] 6일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은 추모객들이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 당해 숨진 정인(가명 )양을 추모하고 있다.

수많은 추모객들이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발길을 잇고 있다.
수목장으로 이뤄진 정인이 묘소
수많은 추모객들이 정인이를 위해 선물을 갖다 놓고 있다.
해맑은 정인이의 미소
울음 터뜨리는 추모객
'정인아 편히 쉬어'

지난해 10월에 숨진 정인 양은 입양된 후 양부모로부터 상습적인 폭행 및 학대를 당했다. 사인은 등 쪽에 강한 충격으로 인한 췌장 훼손으로 밝혀졌다.

양평=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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