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박셀바이오가 최근 세포배양 특허를 취득했다고 알려지며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후 2시 58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전일 대비 9.49%(8900원) 오른 10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8일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배양 방법’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와 관련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를 말초혈액단핵구와 함께 공배양시키면 일반적인 K562 세포주를 배양보조세포로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순도 및 증폭률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개발 중인 반려동물 항암제 ‘박스루킨25’의 품목허가 과정에서 보완요청을 받은 바, “빠른 시간 내에 대응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진행사항을 상세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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