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평택시의회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이정화 교수(現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는 ▲결산검사 기법 ▲결산검사 실전 워크샵 ▲평택시 2020년 결산 분석 및 대안 제시 등을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홍선의 의장은 “예산편성과 집행만큼이나 결산검사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입‧세출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시의 재정 건전성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오는 6월 제223회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비해 지방예산 및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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