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8일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 참석했다. (왼쪽부터)박관열 박근철 이재명 장현국 심규순 최승원./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이제는 모두가 지속가능한 삶, 공정하게 누리는 행복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기본소득 박람회를 통해 보편적·포용적 복지의 큰 틀에서 만들어지는 ‘보다 인간다운 삶,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회적 논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온라인 참관객 1000여명이 비대면 화상으로 함께 했다.

또한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심규순(더민주, 안양4)·박관열(더민주, 광주2)·최승원(더민주, 고양8)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인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기본소득박람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대재난에서 새로운 대전환으로, 기본소득!’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등이 주요 행사로 실시된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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