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기범희망나눔, 강원국제교육원과 ‘"나도 국가대표" 2021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진행
한기범 희망나눔과 강원국제교육원이 "나도 국가대표" 2021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희망나눔과 강원국제교육원이 "나도 국가대표" 2021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 회장 한기범)과 강원국제교육원(원장 이경애)이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정 학생 56명과 ‘"나도 국가대표" 2021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학생과 비다문화가정 학생 사이 상호 문화이해 및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세종대학교를 견학하고 대학로에서 뮤지컬 '미인'을 관람했다. 또한 명지전문대학교 석은주교수에게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받았으며 다문화가정 출신 전 프로농구선수 전태풍을 만나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농구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 농구선수 전태풍에게 농구를 배웠다.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 농구선수 전태풍에게 농구를 배웠다.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강원국제교육원 이경애 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라며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마음과 생각의 깊이를 더 깊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나도 국가대표 2021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학생이 친구들과 농구로 소통하고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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