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해 네 번째 ‘AMG 서울 에디션’…패스트백 4도어 쿠페
사진=한성자동차
사진=한성자동차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올해 네 번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를 공개했다.

한성자동차 AMG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는 천장에서 트렁크로 완만하게 이어져 날렵함이 돋보이는 패스트백 디자인의 4도어 쿠페다. MANUFAKTUR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컬러와 딥 화이트 & 블랙의 MANUFAKTUR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미를 더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갖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는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0kg.m을 발휘하며 역동적인 핸들링 특성을 보여주는 ‘스포츠+’ 모드부터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컴포트’ 모드까지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와 차별화된 AMG 전용 에어 서스펜션인 AMG 라이드 컨트롤 플러스 서스펜션이 탑재돼 주행 상황에 맞게 차고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각 휠의 댐핑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돕는다.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도 적용됐으며 옐로우 AMG 브레이크 캘리퍼와 레이스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포함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AMG 서울 에디션에는 V8 익스테리어 스타일링 패키지와 AMG 투톤 스티어링 휠을 배치해 AMG의 다이내믹 감성을 더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 AMG 로고를 노면에 투사하는 AMG 라이트 디스플레이와 넓은 실내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구성됐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독특한 컬러와 옵션으로 한정판의 희소성을 갖췄으며 AMG 서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된다. 구매 기회는 공정성을 위해 매월 말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한성자동차는 향후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 △메르세데스-AMG G 63 등 AMG 서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독일 본사 소속의 AMG 트레이닝 매니저와 AMG 엑스퍼트 트레이너를 한국에 초청, AMG 브랜드 센터 엑스퍼트 트레이닝 및 AMG 커스터머 엑스퍼트 트레이닝 과정을 수료한 AMG 세일즈 엑스퍼트가 동승하는 스페셜 드라이빙 투어 ‘AMG 서울 익스피어리언스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AMG 서울 에디션으로 거듭난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는 배기음 자체만으로도 메르세데스-AMG 스포츠카의 DNA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갖춘 AMG 서울 에디션을 선보임으로써 메르세데스-AMG 고객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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