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투자증권, 2017년부터 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사업 꾸준히 전개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중앙), 문춘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오른쪽), 박수봉 초록어린이재단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권대웅 심사위원(왼쪽) 등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중앙), 문춘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오른쪽), 박수봉 초록어린이재단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권대웅 심사위원(왼쪽) 등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스경제=최용재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6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은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어린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백일장을 통해 접수된 작품 763편 중 우수작 5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시와 수필 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시상 후 본인의 작품을 직접 낭송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학생들의 표현력에 놀랐고, 글을 통해 전해지는 풍부한 상상력이 따뜻한 위로가 됐다”며 “학생들이 그려낸 꿈과 사랑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권대웅 시인은 “어린 학생들이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자신을 표현한 글이 감동적이었다”며 “백일장을 통해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길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재능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적립한 기부금을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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