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서동영 기자] LH는 오는 9일부터 양주옥정지구 A-4(1)블록 공공분양주택 1409호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 등 총 1409호 대규모 단지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내년 7월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1409호 중 1195호가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 등 특별공급, 214호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단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전용 51㎡은 평균 2억5562만원, 전용 59㎡는 평균 2억943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하면 최대 3억293만원 이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 9일~12일) △당첨자 발표(8월 26일) △계약체결(11월 28일~30일)이며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서동영 기자 westeast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