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사와 아가씨', '환혼', '작은아씨들' 등 10위권 차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 넷플릭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감독 윤종빈)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작품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수리남은 9월 12~18일까지 시청시간 6265만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부문 1위에 올랐다.

9일 공개된 6부작 '수리남'은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지난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청시간은 지난 통계 2060만 시간에서 3배 이상 증가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 대부 '전요환'과 전요환을 체포하기 위해 국정원과 협력하는 민간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대만배우 장첸 등이 열연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위를 차지하며 11주 연속 10위권 안에 들었다. 또한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5위,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과 '환혼'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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