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CGV 씨네드쉐프는 맥주, 스낵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축제 ‘씨네드쉐프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네드쉐프 옥토버페스트'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블랙 아담’, ‘리멤버’ 등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하고,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스낵도 골라 먹을 수 있는 식사패키지다. 

‘씨네드쉐프 옥토버페스트’ 이용객은 영화 시작 1시간 전부터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라메종 라운지 또는 본인이 예매한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나 ‘템퍼시네마’ 등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라메종 라운지에 마련된 스낵, 디저트 중 원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고, 라메종 바에서 맥주 또는 음료를 받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씨네드쉐프 옥토버페스트’에서는 프렌치 프라이, 치즈스틱, 나쵸&새우칩, 뉴욕치즈 핫도그, 치킨텐더, 마르게리타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 칠리 감바스 피자, 리코타샐러드, 찹스테이크, 구운 소시지 등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인 스낵류뿐만 아니라 바스크치즈케익, 크로플 등 디저트류도 만나볼 수 있다. 주류로는 하이네켄 생맥주가 있으며, 하이네켄 0.0캔과 탄산음료도 준비돼 있다.

이형석 씨네드쉐프 파트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가심비 좋은 음식과 영화가 함께하는 씨네드쉐프만의 옥토버페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