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21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이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과천 이향화원에서 열려이향 화백과 프리스타일 우희용씨의 퍼포먼스와 천년기왓장 국기 그리기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칼리드 알 하마르 카타르 대사를 비릇해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글로벌아리랑응원단 권태균 명예단장의 축사로 카타르 월드컵 성공을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리프팅 게임과 축구 빙고, 드리블 게임 등 축구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아리랑응원단은 강강술래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2개국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가나, 12월 3일 오전 12시 포르투갈과 16강 진출을 두고 경쟁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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