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관광공사, 현지 월드컵 연계 특별홍보 캠페인 돌입
카타르 현지 응원 모습 /관광공사
카타르 현지 응원 모습 /관광공사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2022 월드컵이 진행 중인 카타르 현지서 축구 열기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도 달아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카타르 월드컵을 한국관광 홍보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지난 20일부터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들어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혔던 방한 수요,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시장의 조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20일 도하의 중심부 코니시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을 열었다.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있었던 24일엔 홍보관에서 특별 응원 이벤트가 열렸다. 홍보관 방문객들을 포함해 한국대사관, 한인회, 민간 응원단체인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과 카타르대학교 한류동호회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내용 외에도 격파와 발차기 등 태권도 시연과 대형 붓글씨 캘리그라피가 결합된 블랙닷(Blackdot) 공연 K-팝 밴드 세마(SEMA)의 특별공연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에 열광했다. 한류동호회 회원인 대학생 누르 씨는 “K-팝 펌프, 인생네컷 사진촬영, 나전칠기 공예, 공연 등 평소 관심 많았던 한국의 흥미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들이 가득했다”며 “졸업 후 가족, 친구들과 꼭 한국을 방문해 생생한 문화 체험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한창이다. 홍보관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계정에 올리는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까지는 한국대표팀 응원 메시지 댓글 및 해시태그 이벤트, 여행하고 싶은 한국관광지 업로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한국관광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지에서 캠페인을 담당하는 공사 홍현선 두바이지사장은 “지난 20일 개관한 한국관광홍보관엔 매일 2000여명 이상의 중동인들과 글로벌 축구팬들이 방문해 다양한 한국관광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여행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중동 내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을 한국여행으로 이끌어 중동 방한관광시장 조기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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