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천 내 관광지와 인접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객실 내 철새 모티브 인테리어와 공항뷰 볼거리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객실 / 인천 영종도=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객실 / 인천 영종도=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인천 영종도=한스경제 이수현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이 1일 공식 개관해 첫선을 보였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1.9km 떨어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는 공항과 호텔 사이 자체 셔틀버스를 운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을왕리 해변과 마시란 해변, 왕산 마리나베이, BMW 드라이빙센터 등 인천 내 관광지와 인접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호텔 내 객실은 약 7평부터 21평까지 다양한 규모를 갖추고 있어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각 객실은 철새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비행기 이착륙을 감상할 수 있는 공향뷰를 갖추고 있으며 12층과 3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공항 인근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은 특징을 살려 다양한 부대시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체육관과 사우나에서는 여행을 마친 이들이 피로를 풀고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개의 미팅룸은 비즈니스 목적 여행객들이 단체 행사를 진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비스 호텔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라 퀴진' 레스토랑 / 인천 영종도=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이비스 호텔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라 퀴진' 레스토랑 / 인천 영종도=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이와 함께 ‘라 퀴진’ 레스토랑은 전면 유리창을 설치해 식사를 하면서 낮과 밤의 공항 풍경을 볼 수 있고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샴페인을 즐기는 시그니처 샴페인 바 'Bar T2'도 마련되어 있다.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병우 이비스 스타일 인천 총지배인은 "이비스 스타일 인천은 제2국제공항에서 필요한 충분한 객실을 보유해 공항을 이용하는 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갖췄다"라며 "향후 여행객을 위해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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