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과 평택축협(이재형 조합장)은 1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와 공동으로 피해농가를 만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농협 제공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과 평택축협(이재형 조합장)은 1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와 공동으로 피해농가를 만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농협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과 평택축협(이재형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와 공동으로 15일 피해농가를 만나 위로했다.

이날 전달식은 평택축협 본점에서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평택축협)으로 진행됐으며 이승민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윤주섭 평택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해농가 상황을 살펴보고 25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긴급 피해지원물품이 전달된 농가는 양돈농가로 지난 12월 1일 보온등에 의한 화재로 돼지 1500두 폐사, 축사 1동(230평) 전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축사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농협 제공
김길수 본부장은“축사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농협 제공

김길수 본부장은“축사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농가를 돕고 축협과 상생하는 경기농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 후원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이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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