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30분대 출퇴근 거리
화양지구 중심 ‘포레나’, 유일한 대형 평형 공급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증설로 평택시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화양지구가 삼성전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화양지구에 공급되는 단지 중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모습. / (사진=(주)한화 건설부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증설로 평택시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화양지구가 삼성전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화양지구에 공급되는 단지 중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모습. / (사진=(주)한화 건설부문)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증설로 평택시가 들썩이는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화양지구가 삼성전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상황속에서 화양지구에 공급되는 ‘포레나 평택화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다. 약 290만㎡인 서울 여의도와 맞먹는 279만2500㎡다. 지역에선 향후 개발 완료 시 2만여 가구에 5만3000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화양지구는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뛰어날 곳으로 꼽히는 대형 계획도시로 도로, 철도,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개발호재들로 둘러싸인 곳”이라며 투자 잠재력이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는 약 30분대로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다. 총 6개 라인이 준공될 평택캠퍼스는 130만명 이상 고용유발효과와 함께 550조원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때문에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가깝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연결되는데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런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화양지구에서도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7-2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다. 화양지구에선 최초로 84㎡를 넘는 대형 면적이 도입됐다. 초등학교(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공원과 중심 상권과도 인접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으로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수요자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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