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칠성음료, 美 와인 ‘스톨프만’ 구매시 와인잔 증정

롯데칠성음료가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모임을 위해 미국산 와인 ‘스톨프만’ 4종 구매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파티용 와인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호텔, 와인샵 및 롯데칠성음료의 직영 와인샵 ‘오비노미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증정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 ‘스톨프만 ’와인 4종(스톨프만 라 콰드리아, 스톨프만 러브유 번치스 레드, 스톨프만 에스테이트 시라, 스톨프만 파라마리아)을 구매한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와인잔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톨프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코스트에서 별도의 관개수로 없이 포도를 재배하는 친환경적 드라이 파밍(Dry Farming)농법을 사용해 보다 농축되고 복합적인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트루맘 영양식 2종 출시

일동후디스가 50년 유아식 노하우와 트루맘의 영양 설계를 적용한 ‘트루맘 초유밀 산양 플러스’와 ‘트루맘 스마트D 플러스’ 등 프리미엄 영·유아 영양식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루맘 초유밀 산양 플러스’는 청정 뉴질랜드 초유단백 25%에 귀한 산양초유를 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방어인자 sIgA와 IgG함량을 더 높이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과 부드러운 소화흡수를 돕는 올리고당을 배합했다. 분유, 음료수, 요거트 등에 넣어 먹으면 편식이 심하거나 입이 짧은 아이들의 영양 보충용으로 제격이다. ‘트루맘 스마트D 플러스’는 하루 2포로 유아들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와 3가지 핵심 두뇌구성성분 DHA, MFGM, 타우린을 배합한 영양식이다. 필수 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D의 흡수를 높였다.

◆교촌, 영양군과 양조장 개소식 전개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23일 경북 영양군에 자리한 100년 양조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영양 양조장은 1926년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양조장으로 교촌은 지난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촌은 영양군의 100년 양조장을 바탕으로 '(주)발효공방1991'이라는 새로운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9월 설립된 ‘발효공방1991’은 교촌의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고 있다. 교촌은 ‘음식의 맛을 아는 법’이란 뜻의 350여년 역사를 지닌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석계가문의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복원 기술을 전수받았다. 감향주(甘香酒) 복원과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탁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영양군 고추산업특구에 본격적인 생산 인프라를 지어 탁주 시장 확대와 함께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한 프리미엄 장류 사업도 펼친다.

◆하이트진로, 스맨파와 손잡았다..신규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청정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맨파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협업한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정상급 댄스 크루 간의 긴장감 높은 경연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던 ‘스맨파’의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함께했다. 테라의 아이덴티티인 ‘녹색병’과 ‘토네이도’를 강조하고 저스트절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테라 광고의 상징인 토네이도를 보다 화려하게 시각화해 구현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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