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는 ‘신년맞이 설날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는 ‘신년맞이 설날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 제공

[한스경제=(광주)김두일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는 ‘신년맞이 설날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협중앙회에서 지원하는 후원 물품 꾸러미(떡국떡, 곰탕, 김치, 김, 누룽지, 포포면, 인절미 과자)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니 명절이 오는지, 해가 바뀌는지도 잊어버리고 사는데 이렇게 찾아와 설 선물을 주니 항상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광주시 관내 조합장 8명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광주시 관내 조합장 8명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제공

이상복 관장은 “계묘년을 맞아 진행하는 첫 명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농협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광주시 관내 조합장 8명 등이 참석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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