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홍보대사로 스포츠 유튜버 8개 팀
스포츠안전 문화 형성 기여 기대감
스포츠안전재단이 2023년 스포츠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스포츠안전재단이 2023년 스포츠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최근 종목별 유명 스포츠 유튜버 8개 팀(슬램덕후, 동네축구 고수 DONGO, 볼링매니아, 쁨지KOREA, 야신야덕, 산타는개그맨, 소터플라이, 헬스키TV)을 2023년 스포츠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이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 콘텐츠를 제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포츠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대사 8개 팀(9인)은 올해까지 활동한다. ▲ 안전캠페인 영상 기획 및 제작 ▲ 스포츠안전 댓글 이벤트 실시 ▲ 종목별 안전수칙 알리기 등을 수행하며 스포츠안전과 관련된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영·스키 종목의 경우 어린이, 학부모, 지도자 모두가 활용 가능한 콘텐츠로 제작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구 유튜버 슬램덕후(개그맨 송준근, 정범균)는 “스포츠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포츠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스포츠안전캠페인은 4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로 진행되며 4월(농구, 슬램덕후), 5월(축구, 동네축구 고수 DONGO), 6월(볼링, 볼링매니아), 7월(수영, 쁨지KOREA), 8월(야구, 야신야덕), 9월(등산, 산타는개그맨), 10월(크로스핏, 소터플라이), 11월(스키, 헬스키TV) 순으로 재단과 홍보대사 유튜브 계정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