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행복경제연구소, 200대 기업 ESG 평가서 86.07점·A+등급
송진현 한스경제 발행인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1.5˚C HOW Forum 및 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 ESG BEST 금융부문 대상을 KB금융그룹에 수여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송진현 한스경제 발행인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1.5˚C HOW Forum 및 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 ESG BEST 금융부문 대상을 KB금융그룹에 수여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KB금융그룹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아래, 공존과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업종별(금융 부문) 대상을 받았다. 

KB금융은 ‘공존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성과 포용성 △기후변화 대응(TCFD) △지속가능한 금융’ 등, 세 가지 ‘ESG경영 행동 원칙’을 정했다. 

먼저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인 ‘KB Diversity 2027’를 수립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CFD 기후정보 공시 권고안’에 따라 KB금융의 현황, 목표, 성과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측정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50조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