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사 차원에서 ESG 전략 및 정책을 수립 및 이행 나서
송진현 한스경제 발행인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1.5˚C HOW Forum 및 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 ESG BEST 증권부문 대상을 한국투자증권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2023.05.24
송진현 한스경제 발행인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1.5˚C HOW Forum 및 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 ESG BEST 증권부문 대상을 한국투자증권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2023.05.24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3 1.5℃ HOW Forum & ESG Korea Awards’에서 증권 업종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인지하고, 관련 ESG 경영을 통해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금융 활동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를 재정립했다.

또한 다양한 소통채널로 주요 이해관계자인 주주는 물론 임직원, 고객, 정부·유관기관, 지역사회, 협력회사의 의견을 반영해 ESG 거버넌스 고도화, ESG 투자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포용적 금융과 동반성장 실현 등, ESG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따라서 전사 차원에서 ESG 전략 및 정책을 수립 및 이행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또한 효과적인 의사결정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실 내에도 ESG지원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2021년 말 기준, ESG 투자운용 규모는 모두 1조 1771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환경 부문이 2653억원, 사회 부문 5873억원, 지배구조 부문이 3245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금융취약계층 업무 대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 등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서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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