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얼리액세스 사전다운로드 시작
29일 오후 12시부터 플레이 가능
넷마블 '그랜드크로스_에이지오브타이탄' 공식 이미지./넷마블 제공
넷마블 '그랜드크로스_에이지오브타이탄' 공식 이미지./넷마블 제공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 얼리액세스를 위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23일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위한 사전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다. 플레이는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얼리액세스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및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플레이한 계정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오는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거대병종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 얼리액세스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디스코드 초대 이벤트 및 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포럼,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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