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빅데이터 관련 기술 지원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데이터 컨설팅을 하는 바이텍씨스템이 6월 9일, 핵심기술 유출 탐지분석 시스템인 ‘아이이지스(i-AEGIS)’를 출시했다.
광범위한 보안분야에 있어서 특히 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도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이에 따른 기업 피해 또한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보안위협은 행위기반이기 때문에 기존의 보안솔루션으로는 탐지하기 힘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위기반 탐지 및 시나리오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아이이지스(i-AEGIS)는 이러한 보안시나리오를 자체적으로 탑재해 핵심기술의 유출 파악과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이지스(i-AEGIS)는 데이터 수집에 있어선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빅데이터 플랫폼인 스플렁크를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대시보드·시나리오·소명처리·보고서·기준정보관리 기능 등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아이이지스(i-AEGIS)는 행위기반 측면에서의 핵심기술 유출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 IT운영 및 정보유출 방지, PC 및 보안해킹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이지스(i-AEGIS)는 On-Premise 설치 방식과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상에서 SaaS 방식으로 공급하며 SaaS 방식의 경우, 구독형으로 별도의 추가적인 보안 운영인원을 보유하기 어려운 고객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문수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젝트와 솔루션 공급을 통해 산업별로 필수적인 보안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아이이지스(i-AEGIS)에 적용하여고객별로 반드시 필요한 이상 행위 기반의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