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과 브브걸 유정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규형과 브브걸 유정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3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규한과 유정이 지난해 함께 출연한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이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이규한은 1998년 MBC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강도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롤린'과 '치맛바람'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후 멤버들과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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