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세계 170여 개 지역 정식 론칭…"원터치 묘미 살린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 공략"
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실시./컴투스 제공
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실시./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컴투스는 캐주얼 게임의 전설 '미니게임천국'이 지난 27일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되며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IP(지식재산권)로 알려졌다.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를 터치 한 번으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새로운 버전의 '미니게임천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 출시됐으며, 12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로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이번 신작에서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 등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캐릭터,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 등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재미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이 밖에 숨겨진 캐릭터, 도전 과제, 랭킹 시스템, 이벤트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한편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신작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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